​[해외주식투자] 알고가자 유망 주식부터 추천부터 이벤트 혜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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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6-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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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해외주식 직구족이 늘면서 각 증권사들도 이들 해외주식 주린이(주식과 어린이의 합성어, 초보 투자자)들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구족의 급증 배경에는 각 증권사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가장 활발히 해외주식고객 잡기에 나선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자.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거래하면 현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타사입고하면 혜택이 FULL러스' 이벤트를 7월까지 열고 있다.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경우 환전 우대 9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금리를 연 3.9%로 적용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연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은 나무로’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수수료율 및 환전 우대 적용 △펀드 선취수수료 면제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나무 앱을 사용하는 신규 해외 주식 투자자 또는 최근 1년간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기존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율을 0.09%로 적용받을 수 있고, 95%의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봄을 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를 열고 이벤트도 함게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투자정보 알림 서비스는 해외주식 투자정보를 원하는 고객에게 매매 편의를 위해 정보를 전달해 주는 서비스다. 매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작성한 미국시장, 통화, 원자재 관련 일간 이슈 및 시황, 유럽시장 코멘트 및 해외 밸류에이션, 미국시장 업종 및 특징 주, 주간투자 전략 및 경제이슈 등의 정보가 휴대폰 푸시알림을 통해 전송된다. 서비스 초기에는 미국 주식시장 관련 정보만 제공되나 향후 중국 및 원자재 시장도 추가될 전망이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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