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활발히 해외주식고객 잡기에 나선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자.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거래하면 현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타사입고하면 혜택이 FULL러스' 이벤트를 7월까지 열고 있다.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경우 환전 우대 9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금리를 연 3.9%로 적용하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연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은 나무로’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수수료율 및 환전 우대 적용 △펀드 선취수수료 면제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나무 앱을 사용하는 신규 해외 주식 투자자 또는 최근 1년간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기존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율을 0.09%로 적용받을 수 있고, 95%의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봄을 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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