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뉴알엑스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미국 농림부(USDA)의 NOP(National Organic Program)규칙을 기준으로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에서 인증을 획득한 유기농 사료를 취급하고 있다. 다양한 프리미엄급 사료와 간식 등을 선보이면서 단골고객을 구축했고, 셀럽들을 통한 인스타그램 홍보, 박람회 참여 등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곽지나 대표는 "미국에서 은행원 일을 하다 귀국후 애견용품 회사를 창업했다"며 "국내 팻산업의 발전과 함께, 관련 품목도 사료와 용품위주에서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것을 알고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초기에는 전문점과 동물병원 등 오프라인이 중심이었지만, 이후 일반고객들의 제품구입 문의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쇼핑몰까지 열게 됐다"며 "온라인 거래에서는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최고 품질 제품만 취급하려는 노력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낸 비결이 된 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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