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 바이주(白酒·백주) 간판 기업 우량예(五糧液, 선전거래소, 000858)에 대한 투자 의견을 '강력 매수'로 제시했다. 우량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우량예가 최근 발표한 2020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과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5%, 18.98% 늘어난 202억 3800만 위안(약 3조4824억원), 77억 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예상을 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자오상증권은 마케팅 전략 강화, 가격 안정화로 우량예가 2분기에는 두 자릿 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량예는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와 함께 중국 주류 업계 쌍벽을 이루는 바이주 기업으로, 쓰촨(四川)성 이빈(宜賓)시에서 주로 생산된다.
최근 바이주 업종 호황에 우량예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한 달 사이 주가는 6.92% 넘게 뛰었다.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주가는 148.20위안을 기록했다.
자오상증권은 지난달 31일 보고서에서 우량예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5.30/6.31/7.25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27.9/23.5/20.5배로 전망했다.
한편 우량예는 지난해 501억18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대비 25% 늘어난 수준이다. 순익은 173억8500만 위안으로 30% 증가했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 바이주(白酒·백주) 간판 기업 우량예(五糧液, 선전거래소, 000858)에 대한 투자 의견을 '강력 매수'로 제시했다. 우량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우량예가 최근 발표한 2020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과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5%, 18.98% 늘어난 202억 3800만 위안(약 3조4824억원), 77억 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예상을 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자오상증권은 마케팅 전략 강화, 가격 안정화로 우량예가 2분기에는 두 자릿 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바이주 업종 호황에 우량예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한 달 사이 주가는 6.92% 넘게 뛰었다.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주가는 148.20위안을 기록했다.
자오상증권은 지난달 31일 보고서에서 우량예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5.30/6.31/7.25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27.9/23.5/20.5배로 전망했다.
한편 우량예는 지난해 501억18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대비 25% 늘어난 수준이다. 순익은 173억8500만 위안으로 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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