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골프(대표 오영근)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고반발 드라이버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X-FILE 베타 챕터2 드라이버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골퍼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비거리를 늘려주는 극한의 반발력이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시를 알린 X-FILE 베타 챕터2 드라이버의 헤드는 6-4 티타늄 캐스팅 바디(주조)를 기반으로 한다. 페이스는 SP700 소재다. 페이스 두께를 부분적으로 얇게 제작(2.1mm, 2.7mm)해 강한 반발력을 끌어낸다. 웨이트 스크류도 달려있다. 무게는 4g이다. 이는 임팩트 시 헤드가 열리는 것을 방지한다. 외관은 고급스러움 그 자체다. 기가골프 특유의 무늬와 포인트가 드라이버에 멋을 더한다.
스펙은 남성과 여성으로 나뉜다. 남성 버전의 로프트는 9.5도(SR, S)와 10.5도(R, SR)가 준비됐다. 라이는 60도, 헤드 체적은 460cc, 길이는 45.5인치다. 샤프트는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와 듀얼 킥 포인트 디자인으로 헤드와 최고의 궁합을 이룬다. 그립은 36g으로 전체 무게를 줄여 경량화에 일조한다.
X-FILE 베타 챕터2 드라이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가골프 공식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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