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옥션이 중고나라와 함께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카옥션과 중고나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경매 시스템인 ‘중고나라에서 무료로 내 차 팔기’ 는 자동차 판매 전 과정이 무료로 이루어진다.
이용 방법은 ‘중고나라에서 무료로 내 차 팔기’ 페이지에 접속해 차량번호, 소유자명, 연락처를 서비스 페이지에 입력한 후 판매 예상 가격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차량 판매 상담 후 예정된 방문 평가 일에 전문 평가사의 차량 평가가 진행된다. 이때 소비자는 명의 이전 처리 확인 등 차량 매각 후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옥션 관계자는 “이번 중고나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간편한 절차로 소비자에게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 원하는 소비자는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중고나라에서 무료로 내 차 팔기 사이트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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