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아동·청소년들이 또래와 소통 및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7월부터 12월까지 2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양질의 예술경험을 제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성서도서관은 대구예술단체 THE좋음, 예람음악치료센터와 협력하여 5G세대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창의성 함양을 위한「I’m 뮤직크리에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I’m 뮤직크리에이터」는 그룹이 함께 선정한 곡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며 그림·영상·메시지 등으로 만든 시각화자료와 음악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합주악보를 이용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30명정도이며,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와 참여자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체크, 일정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핵심 역량인 예술적 창의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래 간 협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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