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시타 주인공 김재환 (서울=연합뉴스)
그는 바깥쪽 126㎞ 슬라이더 초구를 공략해 큰 타구를 만들었다. 김재환은 이날 경기 전까지 24경기에서 홈런 5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2018년 44개 홈런을 쓸어 담으며 홈런왕에 올랐던 김재환은 지난 시즌 15개 홈런에 그치며 주춤했지만, 올 시즌 빠른 페이스로 홈런 개수를 늘리고 있다.
그는 이날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48번째 150홈런 고지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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