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0대 남성인 환자는 대구시 1만 1647번 째 확진자로 달서구 상인동 거주자다.
남성은 지난달 29일 증상이 발현돼 2일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어, "접촉자 및 전파위험 없는 장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명칭을 비공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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