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0시 52분 10초께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km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도, 동경 128.0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북, 전북, 충북 지역은 3, 경남 지역은 2로 관측됐다. 관련기사김정재 의원, 산자위·운영위·여가위 위원 배정與, 윤미향 의원직 사퇴 촉구 "민주당 감싸면 안 된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높은 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의 진동이고, 계기진도 2는 조용한 곳이나 건물 높은 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사진=연합뉴스] #지진 #경북 김천 지진 #기상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