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20 행정사무감사 세심하게 점검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집행부 사업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날카롭게 지적하는 등 일하는 의회 정립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제4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는 복지문화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례 신금자 의원은 사회복지과에서 위탁·운영중인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의 일지 허위 작성 등과 관련, 관리 감독 소홀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일지를 소홀히 작성한 것에 대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의 부실한 서비스 수행 행태와 위탁업체에 대한 사회복지과의 관리·감독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신 의원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위탁운영시설이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는지에 대한 꼼꼼하고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며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구축을 더욱 철저히 해서 서비스 대상자인 노인들의 안전을 보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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