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권·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경북, 전라내륙에 폭염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며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내일(10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나,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지역과 일부 호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