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노량진서 리치웨이 관련 70대 확진...동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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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6-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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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에서 리치웨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9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노량진1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42번째 확진자다. 

42번 확진자는 리치웨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리치웨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날(8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청은 역학 조사가 완료되면 상세 이동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리치웨이는 건강용품 방문판매 업체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날 현재 기준 리치웨이 관련 전국 확진자는 62명에 달한다.

 

잇따라 확진자 발생 중인 '리치웨이'[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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