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평택시는 오산공군기지(K-55) 소속 미군 30대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를 하던 중이었다.
A씨는 지난 8일 격리 해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평택 지역 누적 감염자는 54명으로 늘어났다.
평택시 관계자는 "A씨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에서 이동한 적은 없다"며 "부대 차원에서 역학 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9일 평택시는 오산공군기지(K-55) 소속 미군 30대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뒤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를 하던 중이었다.
A씨는 지난 8일 격리 해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평택 지역 누적 감염자는 54명으로 늘어났다.
평택시 관계자는 "A씨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에서 이동한 적은 없다"며 "부대 차원에서 역학 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군 안내병들이 입국 병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