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범여권 국회 연구단체인 '한반도평화포럼'이 11일 출범했다.
포럼은 20명의 정회원과 9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됐다. 포럼에는 △이낙연 △설훈 △김영주 △우상호 △윤후덕 △소병훈 △김홍걸(이상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김진애(이상 열린민주당 소속) △이용호 무소속 의원 등 약 30명이 참여한다.
김경협·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이재정 민주당 의원이 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맡기로 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문정인 대통령 외교통일안보 특보,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5명이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또한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다.
김한정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관계의 전기를 마련하고, 남북교류협력과 평화정착을 제도화하기 위한 입법 활동과 주변국 설득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 준비모임을 가진 포럼은 오는 7월 창립총회를 겸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은 20명의 정회원과 9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됐다. 포럼에는 △이낙연 △설훈 △김영주 △우상호 △윤후덕 △소병훈 △김홍걸(이상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김진애(이상 열린민주당 소속) △이용호 무소속 의원 등 약 30명이 참여한다.
김경협·김한정 민주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이재정 민주당 의원이 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맡기로 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문정인 대통령 외교통일안보 특보,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5명이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또한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창립 준비모임을 가진 포럼은 오는 7월 창립총회를 겸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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