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한건축사협회 500만원 성금 기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12 0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

경기 성남시는 12일 대한건축사협회 성남지역 건축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손경애 성남지역 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식’을 갖는다.

이번 성금은 성남지역 건축사회의 회원인 건축사무소 소장 77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앞선 4월 1일 성남시와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 추진을 협약한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적립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성남지역 건축사회는 건전한 건축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72년 1월 설립된 단체다.

수정구 태평동에 사무소를 두고서 지역주민에게 건축에 대한 자문, 재능기부를 통한 건축 환경 개선 활동을 한다.

또 설과 추석 때는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울릉도 초등학교에 악기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