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계약심사 감사 강화해 예산 11억원 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화순)박승호 기자
입력 2020-06-15 14: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화순군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제도를 강화해 올해 상반기에 예산 11억2500만 원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절감액이 15% 늘었다.

 

화순군청[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올해 ‘청렴 정착 원년’으로 선포하고 일상감사 기준을 강화했다.

민간자본 보조사업의 경우 애당초 ‘3억 원 이상 공사’가 일상감사 대상이었지만, ‘1억 원 이상 공사’로 감사기준을 강화했다.

이 기준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총 159건(계약심사 110건·일상감사 49건) 324억 원의 사업을 심사했다.

심사 과정에서 과다하게 산정된 사업비와 물량, 오류, 불필요한 공정과 공법을 줄이고 조정해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현장을 확인하면서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공법을 변경한 것이 주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