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버킷 챌린지 무엇?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 농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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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6-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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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어 매출 부진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 SNS와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가 화훼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해 주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종근당건강은 농업회사법인 화랑농장에서 생화를 구매해 그동안 좋은 파트너십을 보여준 주요 협력사에 꽃을 선물하는 방법으로 동참했다.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은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추천으로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며 “코로나19에 지친 대신금융그룹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다음 플라워 버킷챌린지 주자로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과 문인식 바바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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