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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고회는 시 인증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 내수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통합상표 브랜드 네이밍, 슬로건 개발, 디자인 개발, 택배·홍보용 포장재, 포장지 등 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보고회에는 홍한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 공무원,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등이 참석해 소비자의 신뢰성과 구매욕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관한 의견 등을 나눴다.
한편 시는 내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고,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개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10월까지 3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쳐 11월 최종 보고와 함께 통합상표 브랜드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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