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영상회의 서비스 출시

언제 어디서나 PC나 모바일로 이용가능

대학 온라인 강의에 최적화 버전도 선봬

출시 기념 3개월 무료·이용료 30% 할인

LG유플러스가 영상회의와 채팅 등 비대면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22일 출시한다.

U+영상회의는 PC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대 1000명까지 접속할 수 있으며 회의 중엔 영상을 녹화하거나, 파일이나 화이트보드 필기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회의 참가링크는 URL로 공유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측은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은 물론, 국외 지사와의 협업이 필요한 기업고객에게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G유플러스는 대학교 대상 교육용 버전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교육용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존 학생정보와 출결정보, 강의정보를 연동해 실시간 영상회의 기반의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U+영상회의를 활용하면 강의 중 교수와 학생 간 쌍방향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영상회의 서비스 출시를 맞아 LG유플러스는 무료 이용과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U+영상회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이후 월 이용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 담당은 "U+영상회의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언택트' 시대에 필수적인 기능을 담았다"며 "많은 기업과 대학이 U+영상회의를 통해 원격업무와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