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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전경[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제공]
호텔 측은 "서울에서도 젊고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한 홍대에 위치하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트렌디함과 예술 작품을 통한 디자인으로 머큐어 브랜드만의 색깔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코르 동남, 동북아시아 및 몰디브 최고운영책임자인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은 "나이트 라이프와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활발하게 발달한 홍대에 자리 잡은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고객들이 홍대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호텔은 270개의 객실을 보유했다. 레스토랑과 로비 바,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등 부대시설도 두루 갖췄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계열사인 최성진 서한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서울 서북지역에 오픈하는 첫 번째 호텔"이라며 "활기찬 거리예술과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채워진 홍대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모두와 가까워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도시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 객실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휴대폰, 태블릿 PC 등 고객의 스마트 기기로 편리하게 객실 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크롬캐스트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비해 좀더 스마트한 투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빈센트 르레이(Vincent Lelay)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은 "명동과 동대문에 이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명소 홍대에 아코르 앰배서더의 16번째 호텔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현재 국내 7개 도시에서 24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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