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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 이태원 방문 사과 "실망스켜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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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6-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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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민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서울 이태원을 방문해 논란이 된 일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그룹 세븐틴 일곱번째 미니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민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주점을 방문한 일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민규는 "최근 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항상 많은 사랑을 주는 팬들,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민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때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127 재현과 함께 이태원 주점을 방문한 일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세븐틴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미니 7집 '헹가래'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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