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HN, 임직원 경매 수익으로 모은 '과일도시락' 2100개 성남시의료원에 기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일용 기자
입력 2020-06-23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작년에도 취약계층 교육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유휴자산 120대 기증

NHN과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NHN과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성남시의료원에서 사랑의 과일도시락 2100개(2300만원 상당)를 의료진분들께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덕분에 챌린지에 사용된 기부금은 NHN이 최근 진행한 '마이옥션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

그 동안 임직원들이 사용하다가 반납한 PC나 모니터 등은 사용주기가 도래하면 대부분 업체에 매각했으나, 이번에는 '마이옥션 캠페인'을 통해 상태가 양호한 제품을 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고 PC와 모니터, 스탠드 등 총 217대를 매각해 재원을 모았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유휴 자원의 임직원 대상 옥션 캠페인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와 같은 뜻 깊은 행사에 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비교적 안전한 생활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2019년에도 취약계층 교육환경개선의 일환으로 PC와 모니터 등 유휴자산 120대를 전남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사진=NHN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