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나무’에서는 중국 산둥성 고밀시 문화예술협회와 국내 작가가 포함된 한·중교류전이 열린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24/20200624105105422215.jpg)
한·중교류전[사진=인천시교육청]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중국 현지 작품을 직접 전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펄라이트(pearlite, 화산의 용암이 냉각돼 형성된 광물에서 나오는 초경량 무기질 소재)에 컬러를 프린트하여 전시한다. 중국 작품 10점, 한국작품 45점 등 총 55점을 전시해 색다른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김유경 작가의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개인전이 열린다. 김유경 작가는 신예 청년작가로서 평소 지나치는 사물을 작가만의 화법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에는 사진, 설치 작품, 영상을 통해 개성있게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