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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판매 시간을 늦추기로 했다.
재고 면세품 판매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 판매 제품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신라면세점 측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은 2시 이전에 판매 시간을 재공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이날 오전 10시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재고 면세품을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판매되는 면세 재고품은 수입 명품 브랜드, 매스티지 브랜드, 컨템퍼러리 브랜드 등 총 40여개 브랜드의 패션·잡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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