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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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06-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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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규제, 갭투자 차단 등 6.17대책 비껴가...실사용자에 세제혜택도

  • 문정동 공급 이후 5년 만에 송파생활권 들어서

6.17 부동산대책 여파로 상업용 부동산이 주목받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공급을 앞뒀다.

현대엔지니어링이 6월 중 분양하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000여㎡ 규모며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인근 문정동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

서울 접근성이 좋고 위례신도시는 물론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고덕 강일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차량 이용 시 롯데월드타워가 있는 잠실과 위례신도시, 문정동 지역을 약 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SRT 수서역과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신분당선 판교역도 약 20분대로 오고 갈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 입주사 방문고객 미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1층)과 선큰정원(지하 1층),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업종의 특성을 고려하고 업무 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지상 2~7층 층고는 4.5m로, 8층 층고는 5.0m로 정해졌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법정(212대) 대비 219%인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까지 마련했다.

지식산업센터 특성상 정부의 21번째 부동산대책인 6.17 대책의 영향에서 비껴나 있다. 실사용자의 경우 재산세(37.5% 감면) 및 취득세(50% 감면)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법인이 장기 계약 후 입주하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 임대료가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하는 등 리스크를 덜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문정역) SK V1 GL메트로시티 C동 1층 114호에 마련돼 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투시도[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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