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노사민정! 포스트 코로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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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6-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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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회의 개최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후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진=대구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대표 등 18명이 참여해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2020년 사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경제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 ․ 사 ․ 민 ․ 정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기업과 근로자 지원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했다.

달서구는 회의를 계기로 추후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로 현 고용상황의 문제점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노사민정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구민 의식을 향상시키는 기초고용질서 준수운동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 ‘일자리 창출’, 2019년‘민생경제 활성화’등을 목표로 매년 노사간 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는 등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를 맞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업률이 증가하고 사업장 가동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민·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하여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며, 더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우리 달서구노사민정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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