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6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800원을 유지했다. 안정적인 주택사업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 진출 노력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KB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5300억원, 영업이익 17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각 전분기보다 3.7%, 3.2% 오른 수준이다. 3분기부터는 주택공급 증가와 신사업 부문 연결 효과 등으로 매출액 반등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장문준 연구원은 "전통적 사업영역을 벗어나 주택모듈 사업, 수처리 사업, 데이터센터 등 각종 신사업을 통해 업종의 낮아진 성장동력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현 주가에서는 충분한 투자 매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주가 방향은 2020년 2만6000세대의 주택공급이 순조롭게 이뤄지는가, 신사업 부문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가에 달려 있다"며 "아울러 신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가된다면 주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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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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