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본 도쿄 재유행 비상...신규 확진자 7주래 최다

일본 도쿄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비상이 걸렸다. 27일에만 도쿄도 내에서 57명이 신규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사진=AP·연합뉴스]


57명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 지난달 25일 비상사태 해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로써 도쿄도 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6000명을 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20~30대가 총 41명으로 72%를 차지했다.

또 57명 중 36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지역 감염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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