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확인자 급증...하루 새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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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20-06-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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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55명까지 늘었다. 지난달 25일 비상사태 해제 후 일일 최다 기록이다.
 

[사진=AP·연합뉴스]




NHK는 도쿄도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도내에서 24일 55명이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루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신규 감염 가운데에는 유흥업소나 직장 내 집단감염에 의한 사례가 있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날 오전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한 직장에서 상당수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전일 대비 0.07% 떨어진 2만2534.32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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