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도쿄도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도내에서 24일 55명이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루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이다.
신규 감염 가운데에는 유흥업소나 직장 내 집단감염에 의한 사례가 있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전일 대비 0.07% 떨어진 2만2534.32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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