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국 대표 전자설비 생산업체 페이룽다(飛榮達·FRD, 300602, 선전거래소)의 향후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둥팡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5G 스마트폰의 전자기 차폐(EMI Shielding)와 열전도 재료 및 부품 등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시장규모가 앞으로 200억 위안(약 3조3920억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페이룽다 주가는 24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3.36% 증가한 31.11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13.75%가 넘었다
둥팡증권은 페이룽다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85/1.23/1.51위안으로 예상했다. 애초 2020~2021년 예상 EPS를 1.03/1.39위안으로 예상했었는데 상향 조정한 것이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24.81~62.82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둥팡증권은 페이룽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5G 상용화 속도가 더딘 만큼,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페이룽다는 전년 동기 대비 97.3% 급증한 26억15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3억5100만 위안으로, 115.9% 증가했다.
둥팡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5G 스마트폰의 전자기 차폐(EMI Shielding)와 열전도 재료 및 부품 등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시장규모가 앞으로 200억 위안(약 3조3920억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페이룽다 주가는 24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3.36% 증가한 31.11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상승폭은 13.75%가 넘었다
둥팡증권은 페이룽다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85/1.23/1.51위안으로 예상했다. 애초 2020~2021년 예상 EPS를 1.03/1.39위안으로 예상했었는데 상향 조정한 것이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24.81~62.82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둥팡증권은 페이룽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5G 상용화 속도가 더딘 만큼,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페이룽다는 전년 동기 대비 97.3% 급증한 26억15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3억5100만 위안으로, 11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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