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형, "다음에는 날카로운 역할 맡고 싶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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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7-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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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이 차기작에서는 ‘날카로운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이진혁은 김신영의 ‘다음으로 맡고 싶은 배역이 있냐’는 질문에 “다음 역할은 날카로운 역할을 하고 싶다”며 “제 눈빛이 날카롭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면 정말 좋겠지만 차근차근 가보겠다”며 겸손을 표했다.

그룹 업텐션 소속인 이진혁은 가수로도 활동하는 한편, 최근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동해왔다. 방영을 앞두고 있는 ‘놓지마 정신줄’에 대해서는 “‘그 남자 기업법’에서는 기자 역할을 했고 ‘놓지마 정신줄’에서는 멀쩡하게 생겼지만 독특한 캐릭터인 정신이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진혁은 최근 솔로앨범 ‘Splash!’를 발매하며 신곡 ‘난장판’으로 컴백했다.
 

[사진=이진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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