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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여름철 폭염일수 증가와 기상이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금석천 완충녹지 구간에 ‘쿨링 포그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2회 정수 처리한 깨끗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만분의 1정도 크기의 인공 안개를 분사하는 장치다.
분사된 물은 더운 공기와 만나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주위 온도를 3~5℃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 발생과 폭염 피해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물 입자가 매우 미세해 피부나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하여 접촉 시 불쾌감을 최소화한다.
이 시스템은 기온 28℃ 이상, 습도 70%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되며 오는 9월까지 시행하며 우천 시에는 자동으로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쿨링 포그 시스템 운영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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