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5개 지역 쪽방촌 주민에 물품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지연 기자
입력 2020-07-16 10: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5년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생수 8만8500병, 삼계탕 2600인분 후원

[사진설명=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5일 혹서기를 대비해 쪽방에 생수 및 삼계탕을 지원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강재신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정수현 남대문쪽방상담소장.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폭염과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등 서울 5개 지역 쪽방 주민 3100명에게 생수 8만8500병과 삼계탕 2600인분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대문쪽방상담소 공동작업장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서울시 강재신 자활지원과장, 정수현 남대문쪽방상담소장 및 주민대표 등 소수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부터 쪽방 혹서기 물품지원활동을 시작해 최근 5년간 선풍기·생수·대자리·살충제·방충망 등을 지원하며 쪽방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협업해 걸음을 기부로 연결하는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활동에는 1개월간 1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당초 목표인 3000만 걸음의 750%에 달하는 2억 2000여 걸음을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의 오프라인 사회공헌활동들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지만 이에 멈추지 않고 최근 다양한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잘 전해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