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이날 박 시장은 "각종 스트레스로 힘든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음건강 되찾기 프로그램 청춘 토닥토닥을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광명시 청년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청년의 의견을 수렴해 취업, 연애, 결혼, 진로 등 각종 고민으로 불안한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하되, 강의형식이 아닌 참여 활동과 전문 멘토링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무료 스트레스 검사와 개인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20일까지 모집하며, 만18세부터 34세 광명시 거주 청년은 참여가능하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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