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의 전신은 40년 전에 독일의 마스터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된 프로피 컬렉션으로 오랜 기간 동안 휘슬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휘슬러의 프로피 컬렉션은 수십 년간 쿡웨어 시장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품질 개선 덕분에 휘슬러에서 가장 성공적인 쿡웨어 라인이자, 전 세계에서 10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는 프로피 컬렉션이 완벽하게 진화된 제품이다. 직선적이고 간결하지만 눈에 띄는 윤곽과 무광, 유광의 조화, 각진 프레임과 핸들은 현대적이고 미학적으로 아름답게 탄생했다. 또한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에 부여된 특별한 문장은 175년 전 휘슬러가 창립된 지역의 문장으로 휘슬러의 헤리티지, 장인 정신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제품에만 각인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됐다. 휘슬러는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에 핵심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쿡스타 프리미엄’ 바닥을 최초로 적용했다. 기존의 휘슬러 쿡스타 바닥 설계보다 열효율이 20%나 높다. 뛰어난 열 보존성과 전도율로 조리시간 단축 및 식재료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다.
안쪽으로 오목하게 설계된 ‘퍼펙트 컨케이브리드’ 뚜껑은 아로마 쿠킹을 극대화해 재료가 지닌 맛과 향은 물론 영양소까지 그대로 보존이 가능하다. 더 묵직해진 뚜껑은 바디와 완전히 밀착시켜 내부를 진공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여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뚜껑은 ‘글로스 포인트 디자인’으로 기존 휘슬러 팟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무광 냄비에 리드와 핸들은 유광 포인트로 한층 멋스럽게 디자인됐다.
이 외에도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양손으로 냄비를 쥐었을 때 무게 밸런스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컴피 엣지 핸들’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됐으며, 열전도율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을 따라 낼 때는 ‘와이드 푸어링림’을 적용해 외벽에 내용물이 묻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면적을 넓혔다. 또한 휘슬러 제품 최초로 팟 내부에 리터와 쿼터로 새겨진 ‘듀얼 계량 눈금’이 적용돼 별도의 계량 도구 없이 재료의 분량을 측정할 수 있다.
휘슬러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시대를 초월한 명품은 여러 해 동안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면서 사랑받는다. 휘슬러 프로피 컬렉션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한 단계 진화된 클래식인 ‘더 크레스트 컬렉션’ 노보아를 선보이며 주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로 만들어진 제품을 통해 휘슬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의 차이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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