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헌절 72주년을 맞은 17일 "'일하는 국회법'이 통과되기 전이라도 일하는 국회를 실천하고 더 나아가서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헌 국회 때는 365일 중에서 320일 국회를 열어서 휴일을 반납하고 밤낮을 일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상시 국회 제도화에 나서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비상 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국회가 행정부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도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한국판 뉴딜의 사업 중 하나인 '그린스마트스쿨'과 관련해 "학교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 기기를 공급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오늘 시범학교 한 곳을 방문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헌 국회 때는 365일 중에서 320일 국회를 열어서 휴일을 반납하고 밤낮을 일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상시 국회 제도화에 나서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비상 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국회가 행정부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도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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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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