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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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대웅 기자
입력 2020-07-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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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사진=강원 강릉시 제공]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생계지원 및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모집인원은 1404명이고, 총 51개 사업장에 선발·배치되며 근무시간은 1일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년층은 만 18세 이상 만39세 미만 근로능력자이고, 장년층은 만 65세 이하인 근로능력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붕괴 위기 속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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