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가격 1000만원 낮춘 XC90·XC60 에디션 한정 판매... 22일부터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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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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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대형)’·‘XC60(중형)’ 에디션 모델의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볼보차코리아는 내달 출시되는 XC90과 XC60 T8 R-디자인(Design) 에디션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차는 R-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T8 모델 대비 가격을 1000만원가량 낮춰 보다 많은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올해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XC90 T8 R-디자인의 판매 가격은 9290만원이다. XC60 T8 R-디지인의 경우 71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이다. 동일모델 기본 T8 인스크립션 대비 약 1000만원 이상 낮은 금액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차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볼보차만의 다이내믹 SUV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 T8 R-디자인(Design) 에디션.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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