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강릉시 제공]
23일 사업소에 따르면 20일, 21일 이틀간 강릉시 관내 정수장 3개소 및 배수지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정수처리 공정, 정·배수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 양호 판정을 받았다.
일부 지자체 수돗물 유충 발견으로 인해 수돗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참작하여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검사를 실시했다.
신시묵 소장은 “정수장 및 배수지 예초작업, 배수지 방충망 교체, 연곡 정수장 완속 여과지 오사(汚沙) 제거 작업 실시, 해충퇴치기 설치 및 현장 점검 등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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