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대전 침수' 흙탕물 뒤집어쓴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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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수십 대의 차량이 흙탕물을 뒤집어썼다. 대전에 역대 네 번째로 많은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중구 문화동에는 197.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비로 인해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두 동 1층 28세대와 지상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50대가 물에 잠겼다. 특히 이곳에 거주하는 50대 주민 1명이 숨지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물이 들어찬 주차장 위를 구명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1~5층 주민 141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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