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주얼 찐이야"···tvN ‘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 드라마 ‘여신강림’ 주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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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8-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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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비주얼 조합이 완성됐다."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주인공으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을 지닌 배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만남이 성사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키이스트(문가영, 황인엽), 판타지오(차은우) 제공]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네이버 웹툰 ]

문가영은 민낯(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 임주경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인물로, 긍정 에너지를 지닌 해맑은 여고생이다.
 
특히 문가영은 전작인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차세대 멜로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에 문가영이 '여신강림'에서는 또 어떤 연기와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로 분한다. 이수호는 외모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완벽남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눈길을 주지 않는 남자다.
 
차은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청량하고 달달한 매력으로 존재감과 가능성을 입증한 차세대 배우이기에, 그가 '여신강림'을 통해 또 어떤 새로움을 안겨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이수호와 비주얼 투톱을 이루는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낙점돼 관심을 끌었다. 이수호가 시크한 미남이라면 한서준은 야생마로 완벽한 몸매와 거친 외모, 그리고 외모와는 달리 따뜻한 반전을 지닌 마초남이다.
 
황인엽은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미 웹드라마계의 남신으로 불리는 배우다. 지난 201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그는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이하 'WHY')로 배우 활동에 도전했고, 이후 유튜브 '콬TV'의 '프레쉬맨'에서 교내 최고 인싸(인사이더) 서교원 역을 맡으며 웹드라마계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첫 도전한 지상파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JTBC '18어게인' 출연도 앞두고 있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 온 대세 배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연기 호흡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극중 차은우와 황인엽이 문가영을 사이에 두고 펼칠 상반된 매력 발산에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 보기만 해도 훈훈한 세 사람이 선보일 로맨스 조화가 기대된다. 
 
tvN '여신강림' 제작진은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만나 밝고 청량한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하반기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 세포를 일깨울 상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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