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발생한 화천지역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검사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화천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9시 30분까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등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주민 35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의료원은 확진 판정이 이뤄진 20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공지하고, 해당 장소에 대한 긴급방역을 완료했다.
또 의료원은 21일부터 의료원 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각 보건지소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이 선별진료소 근무에 들어갔고, 의료원과 간동, 하남, 상서, 사내 보건지소의 외래진료는 21일 하루 휴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