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타이핑양증권은 화위자동차가 테슬라와 폭스바겐에 친환경 관련 부품을 공급하면서 친환경 붐을 타고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현재 양산에 힘쓰고 있고, 폭스바겐 역시 4분기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타이핑양증권은 화위자동차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52/1.97/2.31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15.23/11.72/9.98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화위자동차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화위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8.36% 증가한 14억4024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6463만 위안으로, 19.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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