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신일해피트리 꿈의숲' 아파트가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체결한다.
이 아파트는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553세대 단지다. 선망하는 숲세권 입지와 풍부한 부대시설, 환승역세권 비전 등 프리미엄 요소를 고루 갖췄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80만원대(확장비 별도)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책정됐다. 이번 계약을 앞둔 일반분양분은 △69㎡B 130세대 △84㎡A 42세대 △84㎡B 20세대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혜택이 주어진다. 계약금은 1차 500만원, 2차는 계약일로부터 20일 이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계약만 하면 입주 전까지 목돈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입주 때는 살던 집 전세금 등으로 잔금을 지불하면 된다. 내년 3월부터는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자들이 이 단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다. 화원읍 일대에는 10년차 이하 아파트가 드물어 새 아파트 수요가 누적돼 있다.
대구교도고 이전 후적지 개발을 비롯해 진행 중인 화원뉴타운 프로젝트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 예타면제사업인 대구산업선 환승역세권(설화명곡역 예정) 개발 호재도 있다.
'화원 신일해피트리 꿈의숲'은 홈페이지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축해 각 타입별 소개영상과 VR을 통해 현장감 있게 안내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도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에 열어두고 있어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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