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IT 인프라 및 글로벌 관제 서비스와 다양한 산업별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삼성SDS가 산업별 최적의 DT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자동화(AI·Automation), 블록체인(Blockchain), 클라우드(Cloud), 데이터분석(Data Analytics), 보안(Security) 중심의 디지털기술 역량을 강조하고 나섰다. 기업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실현을 지원해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상반기에 맞았던 위기 돌파에 나설 전망이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9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디어 컨퍼런스 '리얼(REAL) 2020' 환영사를 통해 삼성SDS의 클라우드, 보안관제, 물류관제 등 핵심사업 기반을 상징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회사의 기술역량을 제시했다.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세계 17개 데이터센터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 국내 최대·최고 수준 보안관제 서비스, 판교 글로벌 물류관제센터(GCC)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관제 체계를 설명하며 자사가 최고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먼저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를 배경으로 이 회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 인프라 현황과 서비스 역량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 내 4개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전 세계 17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위치와 관계 없이 최적의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정보자산을 24시간 365일 보호하는 보안관제센터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70억건의 보안이벤트를 수집하고 660만건의 의심사항을 분석한다"고 말했다. 또 "점점 지능화, 고도화되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고객사의 데이터·애플리케이션·인프라를 완벽하게 보호한다"며 "AI기술이 적용된 보안솔루션으로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 삼성SDS 글로벌 물류관제센터로 자리를 옮겨 "삼성SDS가 제공하는 모든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한발 앞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세계 10위권의 물동량을 처리하면서 생산 공장부터 최종 고객까지 종단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 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제품 유통과정 이력을 철저 관리하고 실시간 리스크를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삼성SDS가 기업의 디지털 수준 진단, 전략 수립, 실행 과정 등을 모두 지원하는 DT 추진방법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에 접목해 그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5.2%, 19.5%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부진을 겪고 있지만, 하반기 기업들의 IT수요 회복을 기대하면서 실적 반등을 꾀하는 모습이다.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선 삼성SDS가 확보한 ABCDS 중심 디지털 기술 역량, 삼성SDS DT엔진과 적용사례가 소개됐다. 삼성SDS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된 이번 행사에 7000여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하며 DT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첫 세션에선 삼성SDS가 작년 '리얼 2019'에서 제시한 DT 프레임워크에 자체 개발한 DT 역량 측정도구(디지털준비도점검·디지털성숙도모델)와 컨설팅을 더해 발전시킨 DT 추진방법을 소개했다.
삼성SDS는 디지털준비도점검(DRC)과 디지털성숙도모델(DMM)이라는 DT 역량 측정도구로 기업을 측정한 결과를 기반으로 최적 개선방안을 도출해, 기업의 DT 마스터플랜과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DRC는 고객·시장, 전략·리더십, 기술·인프라, 사업운영, 조직·인적역량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디지털 수준을 점검해 준다. DMM은 제조, 금융, 화학 산업별로 개발, 구매, 제조, 마케팅, 판매, 경영지원 등 각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성숙도를 알려준다.
삼성SDS는 행사 두번째 세션 연사로 나선 담당 임원 및 전문가들의 '디지털 기술 기반 기업경영 혁신' 주제강연을 통해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공급망관리(SCM) 등 경영시스템 혁신사례도 소개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AI기반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RPA', 비대면 소통·협업을 위한 '브리티 메신저·미팅·메일', 3D기술 기반 설계·엔지니어링 협업솔루션 '넥스플랜트 3D엑설런스'를 활용한 혁신사례도 발표했다.
행사 2일차인 10일에는 AI, 보안,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기술을 활용한 산업별 디지털 전환 사례가 발표된다. 이미지 인식기술(Nexfinance AICR)을 적용한 은행업무 효율화,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보안관제 고도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한 금융 혁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Cello Trust) 등 사례가 나온다. 삼성SDS는 행사 종료 후 이 자리에서 발표된 영상·자료를 행사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SDS가 산업별 최적의 DT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자동화(AI·Automation), 블록체인(Blockchain), 클라우드(Cloud), 데이터분석(Data Analytics), 보안(Security) 중심의 디지털기술 역량을 강조하고 나섰다. 기업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실현을 지원해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상반기에 맞았던 위기 돌파에 나설 전망이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9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디어 컨퍼런스 '리얼(REAL) 2020' 환영사를 통해 삼성SDS의 클라우드, 보안관제, 물류관제 등 핵심사업 기반을 상징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회사의 기술역량을 제시했다.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세계 17개 데이터센터 기반의 클라우드 사업, 국내 최대·최고 수준 보안관제 서비스, 판교 글로벌 물류관제센터(GCC)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관제 체계를 설명하며 자사가 최고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홍 대표는 먼저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를 배경으로 이 회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 인프라 현황과 서비스 역량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 내 4개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전 세계 17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위치와 관계 없이 최적의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시 삼성SDS 글로벌 물류관제센터로 자리를 옮겨 "삼성SDS가 제공하는 모든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한발 앞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세계 10위권의 물동량을 처리하면서 생산 공장부터 최종 고객까지 종단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 AI,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제품 유통과정 이력을 철저 관리하고 실시간 리스크를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삼성SDS가 기업의 디지털 수준 진단, 전략 수립, 실행 과정 등을 모두 지원하는 DT 추진방법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에 접목해 그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5.2%, 19.5%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부진을 겪고 있지만, 하반기 기업들의 IT수요 회복을 기대하면서 실적 반등을 꾀하는 모습이다.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선 삼성SDS가 확보한 ABCDS 중심 디지털 기술 역량, 삼성SDS DT엔진과 적용사례가 소개됐다. 삼성SDS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된 이번 행사에 7000여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하며 DT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첫 세션에선 삼성SDS가 작년 '리얼 2019'에서 제시한 DT 프레임워크에 자체 개발한 DT 역량 측정도구(디지털준비도점검·디지털성숙도모델)와 컨설팅을 더해 발전시킨 DT 추진방법을 소개했다.
삼성SDS는 디지털준비도점검(DRC)과 디지털성숙도모델(DMM)이라는 DT 역량 측정도구로 기업을 측정한 결과를 기반으로 최적 개선방안을 도출해, 기업의 DT 마스터플랜과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DRC는 고객·시장, 전략·리더십, 기술·인프라, 사업운영, 조직·인적역량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디지털 수준을 점검해 준다. DMM은 제조, 금융, 화학 산업별로 개발, 구매, 제조, 마케팅, 판매, 경영지원 등 각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성숙도를 알려준다.
삼성SDS는 행사 두번째 세션 연사로 나선 담당 임원 및 전문가들의 '디지털 기술 기반 기업경영 혁신' 주제강연을 통해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공급망관리(SCM) 등 경영시스템 혁신사례도 소개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AI기반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RPA', 비대면 소통·협업을 위한 '브리티 메신저·미팅·메일', 3D기술 기반 설계·엔지니어링 협업솔루션 '넥스플랜트 3D엑설런스'를 활용한 혁신사례도 발표했다.
행사 2일차인 10일에는 AI, 보안,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기술을 활용한 산업별 디지털 전환 사례가 발표된다. 이미지 인식기술(Nexfinance AICR)을 적용한 은행업무 효율화,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보안관제 고도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한 금융 혁신,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Cello Trust) 등 사례가 나온다. 삼성SDS는 행사 종료 후 이 자리에서 발표된 영상·자료를 행사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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