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방탄소년단 “시대의 불빛 돼 달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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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9-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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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탄소년단, ‘미래 청년들’에 희망 메시지 “시대의 불빛 돼 달라”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늘 강하고 대단했다”면서 “어제의 청년들처럼, 오늘의 청년들처럼,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씩씩하게 걸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TS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청년 리더’로 참석 ‘내일의 청년에게’라는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폐기해야”​ 靑국민청원...2만9000명 동의

대주주의 양도소득세를 폐기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19일 국민 2만9000여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주주 양도소득세는 이제는 폐기되어야 할 악법입니다’란 제목의 청원에 3만여명 가까운 국민이 동참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고 다음 달 2일 청원이 마감된다.

◆아베, 퇴임 사흘 만에 야스쿠니 참배...우익성향 재확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했다.

19일 NHK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고, 지난 16일 총리를 퇴임했다는 것을 영령에게 보고했다"는 글을 적었다. 아베는 야스쿠니 신사 경내에서 이동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현대·기아차 코로나19 비상, 울산공장도 확진자 발생...소하리 공장 관련 확진자 누적 16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 공장에 이어 울산공장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입을까 염려되는 상황이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울산 142번)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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