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16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던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 공장이 23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검사를 받은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소하리 1공장의 가동이 이날 시작된 데 이어, 23일부터 2공장 등 전체 공장이 정상 가동된다. 소하리 공장은 내수와 수출용 차량을 연간 32만대 생산하고 있으며, 임직원 약 6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하리 공장 첫 확진자는 용인에 거주하는 40대(용인 349번)로, 지난 12일 동료 직원 상가에 조문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증상이 발생,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례식장에는 이 직원 외에 다른 직원도 다수 참석했다. 소하리 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가족 6명, 지인 1명 등 모두 18명이다.
다만 지난 19일 이후에는 확진자가 늘지 않았고, 검사를 받은 직원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는 첫 확진자가 발생된 지난 16일 소하리 2공장 가동 중단과 함께 이튿날 소하리 1공장과 엔진공장까지 가동을 멈추며 방역을 강화했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검사를 받은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소하리 1공장의 가동이 이날 시작된 데 이어, 23일부터 2공장 등 전체 공장이 정상 가동된다. 소하리 공장은 내수와 수출용 차량을 연간 32만대 생산하고 있으며, 임직원 약 6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하리 공장 첫 확진자는 용인에 거주하는 40대(용인 349번)로, 지난 12일 동료 직원 상가에 조문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증상이 발생,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례식장에는 이 직원 외에 다른 직원도 다수 참석했다. 소하리 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가족 6명, 지인 1명 등 모두 18명이다.
다만 지난 19일 이후에는 확진자가 늘지 않았고, 검사를 받은 직원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는 첫 확진자가 발생된 지난 16일 소하리 2공장 가동 중단과 함께 이튿날 소하리 1공장과 엔진공장까지 가동을 멈추며 방역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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