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확진자 오늘하루 11명…교사·택시기사 포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0-10-21 2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해당 초등학교 22일 등교 금지 조치

[연합뉴스]


충남 천안에서 21일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천안 지역 확진자 중 두정동 한 초등학교 교사와 택시 운전사도 포함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초등학교에는 22일 등교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날 감염자 중 60대 여성(천안 235번)은 대전 422번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50대 남성(천안 236번) 등 7명은 천안 234번과 접촉했다.

천안 238번 가족 2명(천안 239·240번)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237번 확진자는 천안지역 택시기사로 보건당국이 운행일지와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