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출시일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었던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의 출시일이 11월 20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준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2 미니와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2 프로맥스의 출시일이 11월 20일로 정해졌다. 사전예약은 출시 일주일 전인 13일부터 받는다.
두 모델이 북미에 11월 초 발매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일주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시장에 출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폰12 미니는 현존 5G 단말기 중 가장 작은 5.4인치 화면(2340x1080, 476ppi)에 다른 아이폰12와 동일한 A14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한 단말기다. 작은 제품을 선호하는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출고가도 95만원(64GB)부터 시작해 아이폰12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하다.
아이폰12 프로맥스는 6.7인치 대화면(2778x1284, 458ppi)에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춘 최고급 단말기다. 큰 화면과 높은 성능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선호할 전망이다. 출고가는 149만원(128GB)부터 시작한다.
2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준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2 미니와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2 프로맥스의 출시일이 11월 20일로 정해졌다. 사전예약은 출시 일주일 전인 13일부터 받는다.
두 모델이 북미에 11월 초 발매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일주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시장에 출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폰12 미니는 현존 5G 단말기 중 가장 작은 5.4인치 화면(2340x1080, 476ppi)에 다른 아이폰12와 동일한 A14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한 단말기다. 작은 제품을 선호하는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출고가도 95만원(64GB)부터 시작해 아이폰12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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