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터키와 그리스 사이 에게해 해역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규모 7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터키와 그리스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각각 73명과 2명이며, 부상자는 961명과 8명이라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하며 “지진 피해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원활한 사고 수습과 함께 양국의 코로나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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